2018년 12월 30일 한사랑교회 주일 낮 예배 설교
지난 설교로부터 - Follow up from Last Week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의 예언처럼 왕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이 왕이시라면, 나는 왕이 아닙니다. 때론 내가 나의 인생과 나의 공동체를 다스리고 내 맘대로 하고 싶지만, 주님이 왕으로 오셨다면, 나는 면류관을 벗어서 그 분의 발 앞에 내려 놓아야 합니다. 내 안에 있는 헤롯대왕을 제거하고 주님을 참된 왕으로 섬기며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인생을 살아갑시다.
말씀과의 연결 - Connect
먼 곳으로 여행을 해 보셨나요? 가장 불편했던 여행이 있었다면 어디였나요? 무엇이 가장 불편했나요? 함께 나누어 봅시다.
말씀 속으로 - Engage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천사가 하늘에서 영광을 선포할 정도로 존귀한 일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가장 높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탄생의 증거는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것입니다. 가장 높은분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가장 낮은 오심이었습니다.
누가는 사회적 “높음”과 “낮음”에 민감한 사람입니다.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 있어야 하고 땅에는 사람들 가운데 평화가 있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1:32, 35, 76을 읽어 보세요.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요?
누가복음 11:43, 14:7, 20:46을 읽어 보세요. 사람들 가운데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누가복음 14:8-14, 16:15를 읽어 보세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나요?
사도행전 2:33, 빌립보서 2:6-11을 읽어 보세요. 예수께서 가장 낮아 지셨을 때,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나요?
로마서 11:20, 12:16을 읽어 보세요. 바울은 어떤 마음을 경계하고 있나요?
누가복음 14:11, 18:14를 읽어 보세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나요?
야고보서 4:10을 읽어 보세요. 베드로전서 5:6을 읽어 보세요. 야고보 사도와 베드로 사도는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나요?
적용 - Apply
올해가 지나가기 전에, 높은 교만과 자존심의 벽을 허물고 나와 불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낮고 겸손하게 용서와 화해와 섬김의 손을 내밀어 봅시다.
기도 - Pray
낮고 천한 우리의 삶에 들어오심으로, 낮고 천한자가 어떻게 높으신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지 보여주신 주님의 본을 따라가게 하여주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