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광야에서 식탁을 베푸실 수 있으랴

2020-08-16 시편 78:17-20 황성수 목사 주일예배



2020년 8월 16일 한사랑교회 주일 낮 예배 설교

 

Welcome - 삶의 나눔

지난 주의 나눔: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우리의 고난을 이길 힘이 됩니다. 하나님은 고난 당하는 주의 백성을 잊지 않으시며 지켜 주십니다. 

이번 주의 나눔: 우리가 경험한 고난과 우리의 자녀세대가 경험하는 고난은 어떻게 다른가요? 20-30년 후, 우리의 후손들은 어떤 근심을 하게 될까요?

 

Worship - 찬양과 경배

찬송가: 568

 

Word-말씀

모든 시대에는 그 시대에 해당하는 고난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새로운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20세기와 21세기, 우리나라가 겪은 고난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코로나 19의 시대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남겨주게 될까요?

시편 78편은 후손들에게 전해 줄 광야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삽은 시인의 이름이고 마스길이라는 말은 교훈이라는 뜻입니다. 이 시에는 곡조가 붙을 것이고, 사람들은 노래를 통하여 이 가사의 내용을 가르치게 될 것입니다. 

시편 78:8을 읽어 보세요. 아삽은 왜 이런 노래를 만들었을까요?

시편 78:8을 읽어 보세요. 후손들에게 전해 줄 아삽의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시편 78:4을 읽어 보세요.
우리가 광야의 이야기를 우리의 후손에게 전해주는 것은 광야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고, 그 광야 안에서 우리와 함께하셨던 하나님에게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입니다. 광야는 변하지만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78:18-20을 읽어 보세요. 
이스라엘 백성이 가졌던 의심은 무엇인가요?


시편 78:38-39을 읽어 보세요.
하나님이 광야에서 식탁을 베푸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Witness-나눔과 적용

이스라엘을 살려내신 그 하나님은 광야에서도 식탁을 베푸시는 은혜의 하나님 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광야에서 식탁을 베푸실 것이며, 우리의 자손들에게도 그러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세대에게 전해 줄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해 봅시다. 

 

Work - 기도와 사역

하나님, 일제강점기로부터 대한민국을 해방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25와 같은 전쟁으로부터 번영까지 우리를 지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전 세계를 위협하는 감염병으로부터도 우리를 지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후손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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