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5] 날개가 있다면


말씀이 이긴다! / 2017-11-01 14:11 / view : 40 최철용


오늘의 말씀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출애굽기 19장 4절-

 

오늘의 묵상

로버트 슐러 목사의 글에 이런 내용이 있다.

"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다가갔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는 것이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그런데 나는 그때까지 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런 방법으로 우리를 훈련시킨다.

지금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벼랑에 서 있지 않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해 때로 우리를 절벽 끝으로 데리고 가신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하나님을 원망하며 가지 않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이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지 말고 하나님을 믿자.

그분의 능력과 계획은 우리가 감히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나를 이끄실 때 우리의 힘을 내려놓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보자.

 

자, 이제 당신에게는 날 수 있는 날개가 있다.

이제 독수리같이 믿음의 날개를 활짝 펴고 푸른 창공을 멋있게 날아보지 않겠는가?

 

*크리스천리더출판기획팀의 '수험생을 위한 40일 말씀묵상' 중에서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때로는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고통과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지 못하고 불평하는 나의 모습을 용서해주세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순종하며 따라가는 믿음을 갖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