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음과 거둠


주일예배 / 2018-10-22 16:10 / view : 20 멀티미디어팀


2018년 10월 21일 한사랑교회 주일 낮 예배 설교

 

지난 설교로부터 - Follow up from Last Week
하나님은 주의 백성이 범사에 감사하길 원하십니다. 그 말은 인생의 모든 환경 가운데서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 분의 사랑을 믿을때 가능합니다. 감사는 불평을 이겨내는 영적 전쟁의 산물이며 예배의 언어입니다.
 
말씀과의 연결 - Connect
봄에 모내기를 해 보신 경험이 있나요? 집에서 식물을 키워보신 일이 있나요? 씨앗을 심거나, 모종을 한 경험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 식물을 키우고 그 결과를 먹어 본 경험이 있다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추수를 하면서 어떤것을 깨달았나요? 맛은 어땠나요? 
 
말씀 속으로 - Engage
농사를 짓는 이가 무엇인가를 심는다는 것은 씨앗 한 번 뿌리고 잊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농부는 씨앗과 함께 마음과 시간과 정성을 함께 심어야 합니다.
 
농사를 짓는 이가 무엇인가를 거둔다는 것은, 심음과 거둠의 모든 과정이 농부의 노력에 달려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햇볕과 비, 적당한 온도라는 은혜가 포함되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처음에 심은 것과 마지막에 거두는 것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사야 5:1-2를 읽어 보세요.
극상품 포도나무가 들포도의 열악한 열매를 거둔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린도전서 15:42-45를 읽어 보세요. 
처음에는 썩을 것을 심었지만,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는 열매를 거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말씀을 심어야 합니다. 
신명기 4:1-8, 6:4-9을 읽어보세요. 
잠언 16:20, 23:12, 30:5을 읽어보세요.
 
기도를 심어야 합니다. 
다니엘 6:10을 읽어보세요.
 
사랑을 심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22:34-40을 읽어보세요.
요한복음 13:34-35을 읽어보세요.
 
적용 - Apply
성령께서 기뻐하시는 것들을 심음으로 거룩하고 영원한 것을 거둘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공부와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성도와 이웃을 사랑하는 봉사의 자리를 지킵시다. 
 
기도 - Pray
하나님, 우리에게 추수의 기쁨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곡식과 열매만 거두는 것이 아니라 영원을 거두는 우리의 인생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